⏺️ OKC

샌안전에서 112-107 승리했던 OKC. SGA, 도트의 결장 공백, 그리고 홈그렌도 9분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새롭게 합류한 "하르텐슈타인, 카루소"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팀 적응기간이 딱히 필요치 않아 보였다. 이에 "웸반야마, CP3, 베셀 없는 샌안"에 승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2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오늘은 "SGA, 도트"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 제일린 윌리엄스(햄스트링), K.윌리엄스(무릎) 결장

⏺️ 휴스턴

유타 원정에서 113-122 역전패를 당했던 휴스턴! 물론 이날 딜런 브룩스, 타리 이슨 등 일부 핵심들이 결장하긴 했지만, 그 외 주요 선수들은 20분 이상을 소화했다. 그럼에도 유타의 높이/화력을 제어하지 못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지난시즌 "브룩스, 밴블릿"을 영입하며 장족의 발전을 만들어 낸 팀이긴 하지만, 아직 원정에서까지 뭔가를 기대할만한 수준까진 올라오지 못한 느낌을 지우긴 힘들었다. 그리고 휴스턴 입단 후 부상으로 개점 휴업이었던 아담스의 휴스턴 데뷔전 역시도 아쉬움이 남았다.

※ 브룩스(휴식), 이슨(휴식), 그린(휴식) DTD

✅ 결론

지난시즌 휴스턴은 "브룩스, 밴블릿" 영입과 함께 공수 전반에 걸쳐 꽤 괜찮은 발전을 만들어 낸 팀이다. 하지만 홈과 달리 원정에선 한계를 드러내는 날이 많았는데,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도 그 느낌을 지우진 못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앞두고도 딜런 브룩스의 출전여부는 불투명하다.

그렇다면 이 경기는 철저히 OKC 사이드로 봐야 할게다. 올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하르텐슈타인, 카루소"의 경우 선발급 또는 준 선발급 자원이다. 즉, SGA, 도트 등과의 합을 충분히 살려내야 하는데, 오늘이 첫 경기다. OKC가 상당한 집중력을 보일 확률이 높다.

OKC가 작년보다 더 좋아진 구성인데 휴스턴이 넘어서긴 쉽지 않다.

✅ OKC 승

✅ OKC -4.5 핸디 승

✅ 22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