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TEX : 타일러 말리(3승 1패 1.4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말리는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홈에서의 말리는 언제든 6이닝 1실점 이하를 기대해도 좋은 투수다.

COL : 체이스 돌랜더(2승 3패 7.71)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8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돌랜더는 역시 홈에서의 투구는 그다지 기대할수 없음을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원정에서의 돌랜더는 일단 QS는 기대해 볼법한 투수임은 부인할수 없다.

선발 : 텍사스의 확실한 우위

불펜진

TEX : 이볼디는 7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후 2이닝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주력 투수들은 쉬었다는게 다행일듯. 그러나 여전히 불펜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편이다.

COL : 헤르만 마르퀘즈는 7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직후 등판한 치빌리의 2실점은 아쉬웠지만 일단 승리를 거두었으니 익스큐즈해줄수 있는 레벨. 그러나 원정에서도 이렇게 여유있게 잘 던지지는 미지수다.

불펜 : 텍사스의 우위

타격

TEX : 올슨과 디트로이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 타격 코치가 바뀐 뒤부터 좋을때의 타격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시미언과 조쉬 영의 타격이 사랑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주목해야 한다.

COL : 피베타와 페랄타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 오래간만에 시리즈 최종전에 강한 콜로라도의 특징이 발현되었다. 문제는 과연 이 타격이 산 아래에서도 발현이 될수 있느냐는것. 아마도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다.

타격 : 텍사스의 우위

승패 분석

타격 코치 교체 이후 텍사스의 타격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의 화력도 기대할수 있을듯. 물론 콜로라도가 직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번엔 원정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2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