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NYM : 센가 코다이(6승 3패 1.5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센가는 여전히 방어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중. 특히 홈 낮 경기는 그의 완벽한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WSH : 마이클 소로카(3승 3패 4.86)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7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소로카는 갈수록 홈에서의 투구 내용은 좋아지는 중. 반면 원정 투구 내용은 여전히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고 낮 경기의 부진 역시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는 중이다.

선발 : 메츠의 우위

불펜진

NYM : 데이빗 피터슨은 9이닝 6안타 완봉승. 덕분에 불펜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수 있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큰 도움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WSH : 제이크 어빈은 5이닝 4실점으로 야간 경기의 문제를 이겨내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주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나마 승리조를 쓰지 않았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지도 모른다.

불펜 : 접전 한정 워싱턴의 우위

타격

NYM : 어빈과 러틀릿지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 따윈 홈런에 묻혀버렸다. 또다시 홈런을 터트린 후안 소토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서서히 증명하는 중. 역시 실력으로 안티를 잠재우는게 최고다.

WSH : 데이빗 피터슨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 원정 부진이 갈수록 심화되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CJ 에이브럼스가 부진하니 전체적으로 타격이 가라앉은 중. 요즘 이 팀은 제임스 우즈 혼자 야구하는것 같다.

타격 : 메츠의 우위

승패 분석

메츠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피터슨의 완봉승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줄수 있는 포인트. 게다가 센가는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관건은 소로카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겠지만 어빈 뒤의 소로카는 소로카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