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부리람 2-2, 전북 2-2, 수원FC 0-0)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하지만, 결정력 부족이 뚜렷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북전에서도 슈팅은 많았지만, 유효 슈팅 비율이 낮아 실질적인 득점 기회 창출이 부족했다 공격에서는 아사니(FW)와 헤이스(FW)가 중심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유효 슈팅 개수가 적어 골 결정력이 아쉽다. 박인혁(FW)도 선발로 나섰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김경민(GK)의 선방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상대의 빠른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겠지만, 안양의 밀집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결장 정보 : 없음

● 안양

최근 2경기에서 1승 1패(울산 1-0 승, 서울 1-2 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울산전에서는 34%의 점유율로 밀렸지만, 수비 조직력이 돋보였고, 유효 슈팅 3개 중 1개를 골로 연결하며 실속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수비에서는 토마스(DF)와 이창용(DF)가 중심을 잡으며 단단한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측면에서는 야고(MF)와 강지훈(MF)이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모타(FW)와 올리베이라(FW)가 광주의 높은 수비 라인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울산전에서 12개의 슈팅을 허용하고도 단 3개의 유효 슈팅만 내줬다는 점에서 수비 조직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실리적인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광주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겠지만, 안양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기에는 결정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안양은 수비적으로 탄탄한 운영을 하면서 역습 기회를 노릴 전망이다. 광주의 점유율 축구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안양 역시 공격 전개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도 저득점 양상이 유력하며,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승무패 : 무승부

핸디캡(-1.0) : 안양 승

언더오버(2.5)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