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예선에서 강한 화력을 보여줬다. 북마리아나 제도를 상대로 10-0 대승, 레바논 U20도 2-1로 잡아냈다. 하지만 미국 U20(0-3 패), 덴마크 U20(2-4 패)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 불안이 드러나며 패배를 기록했다. 공격 라인은 윤도영(FW, 대전), 김태원(FW, 포르티모넨세)가 중심을 이루며, 2선에서는 손승민(MF, 대구), 강주혁(MF, 서울)이 활발한 연계를 시도할 전망이다. 특히 윤도영(FW)은 이번 예선에서 중요한 득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공격을 이끌고 있다. 수비 라인은 강민우(DF, 울산), 심연원(DF, 대구)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3선에서는 김호진(MF, 용인대), 신성(MF, 부천)이 중원을 장악할 예정이다. 최근 경기력에서 아시아 팀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강팀을 상대로 수비가 쉽게 붕괴되는 점이 문제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잡겠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결장 명단: 없음

● 시리아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방글라데시 U20을 4-0으로 잡고, 베트남 U20과의 경기에서도 1-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체 팀들과의 경기였고,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 공격진에서는 유샤 크나즈(FW, 판세라이코스), 마즈드 라마단(FW, FC 페트잘카)가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카와 이사(MF, 알와흐다)가 공격을 조율할 전망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피지컬과 개인 능력에서 대한민국과 격차가 크다. 수비는 하산 알마흐무드(DF, 알자이시), 마흐무드 와르다(DF, 티슈린) 조합이 버티지만, 대한민국의 빠른 공격 전환을 막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전체적인 스쿼드 구성에서 대한민국보다 전력 차이가 크며, 수비 조직력이 불안하다. 대한민국이 빠르게 선제골을 넣으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결장 명단: 없음

● 결론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시리아는 수비적으로 내려서겠지만, 대한민국의 빠른 공격 템포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대한민국 역시 개막전인 만큼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대한민국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시리아가 밀집 수비를 펼칠 경우 대한민국이 다득점을 기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 베팅 제안

[일반 승/무/패] 대한민국 승

[핸디캡 / -1.0] 대한민국 승

[핸디캡 / -2.0] 무승부

[핸디캡 / -3.5] 시리아 승

[언더오버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