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서울

최근 2경기 1승 1패. 개막전 제주 원정(0-2 패)에서 점유율을 주도했음에도 결정력 부족을 노출했다. 이후 안양전(2-1 승)에서는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반등했다. 린가드(MF)가 2선에서 공격 조율을 담당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조영욱(FW)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중원에서는 기성용(MF)과 손승범(MF)이 경기 운영을 책임지지만, 패스 플레이 위주로 공격 효율성이 떨어진다. 수비에서는 제주전에서 8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측면 크로스 대응에 불안함을 보였고, 김진수(DF)의 느린 수비 복귀가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결장 명단: 없음

● 김천 상무

최근 2경기 1승 1패. 개막전 전북 원정(1-2 패)에서는 수비적으로 버텼으나 부족함이 있었고, 제주 원정(3-2 승)에서는 점유율 33%에 불과했으나 역습을 통해 효과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이동경(MF)이 공격 전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제주전에서 1골을 기록, 빠른 역습 속도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수비에서는 박승욱(DF)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전북전에서 상대 공격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제주전에서는 강한 압박과 태클로 상대를 봉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적으로 버티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결장 명단: 없음

● 결론

서울이 홈에서 점유율을 주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린가드(MF)를 중심으로 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지만, 최전방 결정력이 부족해 다득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천은 점유율을 낮게 가져가면서 실리적인 운영을 할 전망이다. 전북전과 제주전에서 33% 점유율에도 실속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으나, 상대가 수비적으로 대비할 경우 공격이 단조로워질 수 있다. 서울이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김천이 수비적으로 나설 경우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FC 서울 승

핸디캡(-1.0): FC 서울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