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팀 : 대전 정관장(4승5패)

정관장은 직전경기(11/21)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7:25, 25:21, 19:25,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6:25,14:25,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9-6, 서브 3-5, 범실 25-21의 결과.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자네테(23득점)가 복귀해 공격과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줬고 이선우(18득점)를 중심으로 팀 조직력이 살아났다. 1세트는 중반부터 정호영과 박혜민의 득점이 이어지며 접전 끝에 가져왔고 2세트에서는 자네테의 경기력 회복과 박은진의 블로킹·속공이 더해져 흐름을 주도했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정호영의 블로킹과 자네테의 백어택, 이선우의 서브 득점이 연달아 나오며 다시 주도권을 되찾았던 상황. 또한, 핵심 날개자원 위파위와 주전 세터 염혜선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최서현 세터자 자신의 몫을 해냈고 박혜민이 수비에서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4승1패 성적.

# 원정팀 : 현대건설(4승5패)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2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2,25:21,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1-3(22:25,25:19,21:25,10: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12-8, 서브 3-1, 범실 8-9의 결과. 외국인 주포 카카리 가이스버거가 27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결정력을 보여줬고 양효진도 중앙에서 13점을 보태며 팀의 안정감을 더했던 경기. 정지윤은 올 시즌 개인 최다 블로킹 4개 포함 10점을 올리며 흐름을 바꾸는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던 상황. 또한, 1세트에서는 12-17 열세를 극복해 역전했고 2세트는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3세트에서도 한때 역전을 허용했지만 듀스 상황에서 카리의 백어택이 상대 블로커를 맞고 나가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승4패 성적.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대전 정관장이 원정에서 1-3(18:25, 25:21, 23: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의 결과.

# 베팅추천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에서 카카리 가이스버거와 양효진의 조합이 안정적으로 득점을 이끌고 블로킹에서도 우위를 확보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반면, 대전 정관장은 자네테와 이선우가 버티고 있지만 핵심 자원의 부재와 수비 기복이 남아 있어 강팀 상대로는 흔들릴 여지가 크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현대건설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