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5일

한 주간 뉴스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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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바뀌는 금융정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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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주요 시중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50% 인하됩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 지원 수준이 최대 월 3만 3천 원까지 늘고, 예금자 보호 한도는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상향되죠. 7월 1일부터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돼 가산금리가 최소 1.5%P 높아지며 대출 한도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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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 경제 성장률 1.8%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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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1.8%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잠재성장률로 여겨지는 2.0%보다 낮은 수치로, 정부는 올해 수출 증가율이 1.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낮은 경제 성장률에 대응하기 위해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경기를 부양하고, 대외신인도 관리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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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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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작년 8월 예고했던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평일이나 주말 관계없이 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쿠팡이 일반 판매자의 상품을 배송해주는 제3자 물류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존 택배 1인자 CJ대한통운의 점유율은 2위로 내려앉았는데요. CJ대한통운은 주7일 배송 서비스와 함께 신세계그룹, 네이버 쇼핑과 협력하며 다시금 택배 업계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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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최고 형량 1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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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이 미국으로 송환돼 뉴욕 법정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권도형은 증권 사기, 통신망 이용 사기, 상품 사기 등 총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면 형량은 130년에 달할 전망입니다. 권 씨를 재판에 넘긴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대형 금융사가 몰려 있는 뉴욕 맨해튼을 관활하며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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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소비자물가 2.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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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인 3.6%보다 물가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는데요.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보다 9.8% 상승했지만, 에너지 가격 및 각종 서비스 가격이 하락해 전반적인 물가는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