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헤드라인] 1월 27일 뉴스

[이시각 헤드라인] 1월 27일 뉴스 10
■서울→부산 6시간 30분…본격 귀성 정체■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눈으로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귀성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최대 30㎝ 눈…빙판길 사고 주의■
내일까지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곳곳으로 대설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휴 내내 한파까지 기승을 부리겠다며 감속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尹, 구속 상태로 재판…구치소에서 설맞이■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최장 6개월 간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7월 말쯤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원 난동' 1명 추가 구속…62명으로 늘어■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1명이 추가 구속됐습니다. 이번 사태로 구속된 사람은 모두 62명으로 늘었습니다.
■"활주로 2㎞ 앞 블랙박스 정지"…첫 보고서■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한 첫 조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에 약 2km까지 접근한 상태에서,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