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

PSG는 몽펠리에전 4-1 승리로 분위기를 반등시켰으며, 곤살로 하무스(FW)의 멀티골과 이강인(MF)-자이르 에메리(MF)의 중원 조율이 팀의 에너지 흐름을 완전히 회복시켰다. 최근 니스, 스트라스부르에게 연패를 당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포메이션은 3-4-3을 기반으로 하며, 바르콜라(FW)-하무스(FW)-이강인(MF)의 공격 트리오는 좌우 침투와 전방 압박의 중심축이다. 수비는 루카스 에르난데스(DF)-베랄도(DF)의 조합이 운영되며, 아르나우 테나스(GK)의 안정적인 골키핑도 긍정적이다. 결장자는 킴펨베(DF) 한 명으로 전력 누수는 제한적이다.

결장 정보 : 킴펨베(DF)

● 오세르

오세르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하향세다. 낭트와의 경기에서 페랭(MF)의 중거리포로 앞서갔지만, 후반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동점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전체적인 운영은 5-4-1 기반으로 수비 라인을 단단히 내리는 전략이며, 신아이오코(FW)가 전방에서 고립된 역습 시도를 반복하고 있다. 중원의 마생고(MF), 트라오레(MF)는 피지컬 강점은 있으나 속도감 있는 전개에 취약하고, 수비-공격 전환 시 라인 간격이 자주 벌어진다. 다누아(MF), 쿨리발리(FW)의 부상으로 인한 전방 자원 결손도 후반 체력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결장 정보 : 다누아(MF), 쿨리발리(FW)

● 결론

PSG는 현재 경기력, 중원 지배력, 전방 침투 모두에서 오세르를 압도하고 있으며, 최근 회복세에 접어든 흐름 속에 이강인(MF)-하무스(FW)-자이르 에메리(MF)의 유기적 움직임이 오세르의 좁은 수비 블록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세르는 전방 압박에 대응할 탈압박 구조가 미흡하고, 후반 체력 저하로 인해 경기 운영이 어렵다. 다득점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PSG가 점유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승리를 택할 것으로 보이며, 라인을 내리고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 언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베팅 제안

일반: PSG 승

핸디캡(-2.0): 무승부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