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SB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PAOK를 2-0으로 꺾으며 16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비에서는 키리케슈(DF)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타르노바누(GK)의 안정적인 선방 능력도 팀의 수비를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플로린 타나세(FW)가 핵심 역할을 하며, 치소티(MF)와 미쿨레스쿠(FW)의 측면 돌파력도 위협적이다. 그러나 중원에서 올라루(MF)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리옹이 강한 압박을 가할 경우 후방에서 탈압박이 어려워질 수 있다.

결장 명단: 크레투(DF / ★★★), 올라루(MF / ★★★★), 비를리게아(FW / ★★★★), 판테아(DF / ★★★)

● 올랭피크 리옹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직전 브레스트전(2-1 승)에서 반등했지만, PSG전(2-3 패)에서는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공격에서는 라카제트(FW)가 핵심 역할을 하며, 르얀 셰르키(MF)와 미카우타제(FW)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알마다(MF)는 경기 운영을 책임지며 빠른 전진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원정 경기력이 불안정한 점이 변수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일관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서의 불안정성이 자주 노출되고 있다. 특히 마타(DF)와 니아카테(DF)의 조합이 경기마다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며, 제공권과 대인 방어에서 불안한 장면이 나오고 있다.

결장 명단: 아브네르(DF / ★★★)

● 결론

리옹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다득점 경기는 나오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FCSB는 홈 경기에서 강한 수비 조직력을 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경향이 있고, 리옹도 원정 경기에서 공격력이 일정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리옹이 점유율을 기반으로 경기를 주도하겠지만, 상대의 탄탄한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한 골 차 리옹 승리가 예상되며, 언더(2.5 기준) 경기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리옹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