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 밀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제노아전(1-0 승)에서 수비적인 안정감을 보였으며, 최근 3경기에서 단 2실점만 허용하는 등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주전 골키퍼 얀 좀머(GK)의 부상이 변수지만, 백업 키퍼 조셉 마르티네즈(GK)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중원에서는 바렐라(MF)와 미키타리안(MF)의 조합이 핵심이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FW)가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맡고 있다. 디마르코(DF)와 둠프리스(DF)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공격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장 명단: 좀머(GK / ★★★★)

● 라치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폴리전(2-2 무), 카글리아리전(2-1 승)에서 공격력이 살아났지만, 직전 베네치아전(0-0 무)에서는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최전방에서는 디아(FW)와 자카니(FW)가 핵심이며, 디아는 최근 꾸준한 슈팅 시도로 득점 기회를 만들고 있다. 중원에서는 귀엔두지(MF)와 델레 바시루(MF)가 공수를 조율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로마뇰리(DF)와 마리오 힐라(DF)가 중심을 잡고 있지만, 측면 공간을 자주 내주는 약점이 있다. 인터 밀란의 디마르코(DF)와 둠프리스(DF) 같은 측면 자원들이 강하게 압박할 경우 수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결장 명단: 히사이(DF / ★★★), 카스테야노스(FW / ★★★★)

● 결론

인터 밀란의 승리와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인터 밀란은 홈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3경기에서 2실점만 허용했다. 반면, 라치오는 베네치아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결정력 기복을 보이고 있다. 인터 밀란이 경기 주도권을 잡겠지만, 라치오도 수비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다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은 낮다. 인터 밀란의 신승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승/무/패] 인터 밀란 승

[핸디캡 / -1.0] 무승부

[언더오버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