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름 예상

아이슬란드는 1차전에서 1-2로 패하며 열세에 놓였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해 홈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했다는 점이 아쉽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아르나르 군라우그손 감독 체제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수비 안정감 부족과 경험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다. 오르리 오스카르손과 알베르트 구드문손이 공격진에서 분전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득점 전개가 단조롭고 경기 내 변수가 적다. 이번 중립 경기에서도 신중하게 나서겠지만 후반 집중력 저하가 우려된다.

코소보는 1차전에서 주도권을 쥐고 경기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프랑코 포다 감독 부임 이후 조직력이 더욱 탄탄해졌으며, 미드필드와 수비라인의 간격 조절이 뛰어나다. 특히 베닷 무리키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며, 미드필더 엘비스 렉스베카이의 중거리 슛과 세트피스 연계 플레이도 위협적이다. 발론 베리샤의 결장은 아쉽지만 팀의 짜임새 있는 운영과 측면 공략을 통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중립 경기라는 점도 오히려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이슬란드가 공격적으로 나서며 동점 상황을 노리겠지만 코소보의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1-1 무승부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무승부 ⭐⭐

* 홈팀 핸디캡 패 ⭐⭐⭐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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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