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AFC 챔피언스리그 2 아르카닥 알 나스르(KSA)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월드컵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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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13:24
✅ 아르카닥
아르카닥은 5-4-1 구성을 바탕으로 라인을 깊게 내리고, 박스 앞에 두 줄을 촘촘하게 세우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이다.
중앙에서는 최대한 공간을 내주지 않으려 하지만, 공을 뺏어낸 이후 역습으로 전환하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아, 전방에서 숫자를 많이 붙이지 못하는 단점이 드러난다.
사파르마메도우는 최전방에서 공을 지켜 내며 파울을 얻어 주거나 세컨볼 상황을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주변 미드필더들의 지원이 늦어지는 구간에서는 혼자 외롭게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안나두르디유는 측면에서 공격 가담이 활발한 자원으로, 한 번 라인을 타고 올라가 크로스 타이밍을 잡을 때는 분명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격 가담 이후 볼 소유권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순간, 수비 리커버리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면서 자신이 비운 측면 뒷공간이 그대로 노출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이때 중앙 센터백이 커버를 나가면 박스 중앙이 비고, 나가지 않으면 측면에서 수적 열세가 발생하는 딜레마에 빠지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아타예프는 중원에서 수비 라인 앞을 보호하며 1차 차단을 담당하지만, 다섯 명이 늘어서 있는 수비 라인의 폭을 혼자 커버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한 번 찢기면 커버 타이밍이 한 박자씩 늦어지는 약점이 드러난다.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가담과 리커버리에 들어가는 왕복 거리가 누적되면서, 특히 안나두르디유 쪽 사이드에서 내려오는 속도가 점점 늦어지고, 이 구역이 상대 공격진에게 집중 공략 대상이 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알 나스르
알 나스르는 4-4-2를 기본으로 하되, 전개 과정에서는 한 명의 공격수를 2선으로 내려 하프스페이스를 점유하게 만들며 유연하게 형태를 바꾸는 팀이다.
브로조비치는 수비 라인 앞에서 첫 패스를 책임지는 조율자로, 깊게 내려와 공을 받은 뒤 좌우 전환과 전진 패스를 번갈아 사용하며 경기의 리듬과 방향을 통제한다.
주앙 펠릭스는 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 사이 지점에서 움직이며,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자마자 방향 전환과 짧은 패스로 수비 간격을 깨고, 박스 앞에서 슈팅과 키패스를 동시에 위협할 수 있는 자원이다.
사디오 마네는 왼쪽 측면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민첩성을 앞세워 반복적으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윙포워드로, 터치라인을 따라 치고 들어가 낮은 크로스를 올리는 장면과, 안쪽으로 파고들어 직접 마무리를 가져가는 장면을 모두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이번 매치업에서는 안나두르디유가 공격 가담 이후 수비 복귀가 느린 구간을 마네가 그대로 노릴 수 있는 구조라, 측면 뒷공간이 한 번 열리는 순간 박스 안으로 낮은 크로스와 컷백이 연달아 들어갈 여지가 크다.
브로조비치는 수비가 한쪽으로 쏠리는 순간, 반대 전환이나 다이렉트 스루패스를 통해 마네를 향해 전환 타이밍을 맞출 수 있고, 주앙 펠릭스는 그 뒤에서 세컨볼과 2차 패스를 책임지며 박스 앞에서 추가적인 슈팅 각도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알 나스르는 두 줄 수비를 두고 내려서는 상대를 상대로도, 박스 앞에서 짧은 패스와 방향 전환을 섞어 수비를 끌어낸 뒤 그 뒤공간으로 침투하는 패턴을 잘 활용하는 팀이기 때문에, 아르카닥의 낮은 라인과 측면 약점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공격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환 상황에서는 브로조비치가 한 번에 측면으로 방향을 틀어 마네에게 연결하고, 주앙 펠릭스가 하프스페이스에서 따라 들어가 세컨볼과 세트업 패스를 담당하는 식으로,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골문을 향해 빠르게 접근하는 장면이 기대된다.
✅ 프리뷰
이번 경기는 단순한 라인업의 이름값이 아니라, 수비 방식과 측면 운영에서 드러나는 구조적인 차이가 얼마나 크게 스코어에 반영되느냐가 핵심이 되는 한 판이다.
아르카닥은 5-4-1의 숫자 우위를 앞세워 박스 안에서 버티는 힘은 어느 정도 보여 주지만, 측면 수비가 공격 가담 후 복귀 속도에서 뒤처지면서 뒷공간을 무인지대처럼 내주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안나두르디유가 전방에 깊게 가담해 크로스 찬스를 만들 때는 분명 위협적이지만, 공을 상대에게 내준 순간 자신이 비워 둔 측면 뒷공간으로 공격수가 침투해 들어오는 상황에서, 커버 타이밍과 라인 조정이 동시에 무너지는 패턴이 계속 노출되고 있다.
반대로 알 나스르는 브로조비치가 후방에서 전개를 통제하고, 주앙 펠릭스가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아 수비 간격을 깨며, 사디오 마네가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뒷공간을 파고드는 구조를 바탕으로 공격의 방향을 설계한다.
특히 마네는 측면에서 볼을 잡은 뒤 단순히 크로스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풀백이 앞으로 나와 있는 타이밍을 노려 그 뒷공간까지 파고들며 직접 박스 안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자원이라, 안나두르디유의 리커버리 문제는 그대로 실점 위험으로 연결될 수 있다.
브로조비치가 중원에서 한 번 방향을 틀어 마네 쪽으로 전환해 주면, 아르카닥의 수비 라인은 사이드를 의식해 쏠릴 수밖에 없고, 이때 주앙 펠릭스가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들며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간다.
아르카닥이 라인을 더 낮추고 버티기를 선택하더라도, 알 나스르는 박스 외곽에서 짧은 패스와 중거리 슈팅으로 압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수비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 저하와 세컨볼 대응 실수 위험이 커지는 그림이 예상된다.
사파르마메도우가 전방에서 공을 지켜 내며 파울을 얻어 주거나 역습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전개 속도와 주변 지원 숫자를 감안하면 알 나스르의 미드필드 압박을 완전히 벗겨내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르카닥의 수비 라인은 더 깊게 말려 들어갈 가능성이 높고, 측면 왕복 거리에 체력이 빠져나가면서 안나두르디유 쪽 수비 복귀는 더욱 느려질 공산이 크다.
그 타이밍마다 사디오 마네가 측면 뒷공간을 향해 침투해 들어가 낮은 크로스와 컷백을 반복적으로 공급한다면, 박스 안에서는 주앙 펠릭스와 또 다른 공격 자원이 이를 마무리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연출될 수 있다.
결국 수비에 쏟는 에너지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아르카닥과, 측면·중앙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알 나스르의 공격 구조를 비교해 보면, 득점 가능성과 결과는 자연스럽게 알 나스르 쪽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는 매치업이다.
✅ 핵심 포인트
⭕ 5-4-1로 내려서는 아르카닥은 중앙 숫자는 충분하지만, 안나두르디유의 공격 가담 이후 수비 리커버리가 느려지면서 측면 뒷공간을 반복적으로 허용하는 구조적 약점을 안고 있다.
⭕ 브로조비치의 전개 능력, 주앙 펠릭스의 라인 사이 움직임, 사디오 마네의 폭발적인 측면 침투가 결합되면, 아르카닥의 낮은 라인과 측면 뒷공간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공격 루트가 완성된다.
⭕ 사파르마메도우를 앞세운 아르카닥의 역습은 전개 속도와 지원 숫자에서 한계가 뚜렷해,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박스 안에서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알 나스르 쪽 득점 기대값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 측면 뒷공간 노출과 전환 속도 차이, 공격 자원들의 결정력까지 감안하면 이 경기는 알 나스르가 공격 주도권을 쥐고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훨씬 큰 한 판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아르카닥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아르카닥은 5-4-1 수비 블록을 통해 박스 안을 지키는 데 집중하지만, 측면 수비 뒷공간과 수비 리커버리 속도에서 드러나는 약점이 너무 뚜렷한 상황이다.
알 나스르는 브로조비치의 조율, 주앙 펠릭스의 라인 사이 장악, 사디오 마네의 측면 침투를 앞세워 이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는 공격 구조를 갖추고 있어, 경기 내용과 찬스의 질 모두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전술 구조와 선수 구성, 측면 매치업까지 모두 종합하면, 이번 경기는 알 나스르가 스코어를 가져갈 확률이 높고, 베팅 관점에서도 아르카닥 패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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