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스부르

최근 리그 8경기에서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으나, 직전 스타드 렌전(0-1 패)에서 연승이 끊겼다. 해당 경기에서는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못하며 창의적인 플레이가 부족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큰 타격은 핵심 공격수 이메가(FW)의 징계 결장이다.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던 그가 빠지면서 득점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대체자로 바쿠아(FW)가 거론되지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며, 나나시(FW)도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아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미드필드진에서는 소토카(MF)와 두쿠레(DF)의 출전 여부도 확실치 않아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서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결장 명단: 이메가(FW / ★★★★), 바쿠아(FW / ★★★), 와일리(DF / ★★)

● 앙제

최근 7경기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르 아브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는데, 경기 초반 두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내며 승점 1점을 가져갔다.

앙제 역시 전력 누수가 있다. 라울리소아(FW)가 징계로 결장하며, 주전 풀백 아르쿠스(DF)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핵심 자원들은 대부분 정상 출전할 예정이며, 기존의 압박 기반 운영과 빠른 역습 전술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공격에서는 레포(FW), 멜라리(FW), 알레비나(FW)가 선발로 나설 전망이며, 중원에서는 벨케블라(MF)와 아홀루(MF)가 경기 조율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앙제는 원정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고, 스트라스부르의 공격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결장 명단: 라울리소아(FW / ★★★), 아르쿠스(DF / ★★)

● 결론

스트라스부르는 홈에서 강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핵심 공격수들의 이탈로 인해 득점력 저하가 예상된다. 앙제 역시 일부 전력 누수가 존재하지만, 수비적으로 버티는 전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저득점 경기 가능성이 크며, 스트라스부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추천

승무패: 스트라스부르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