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렌베인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브레다전(4-2 승)에서 다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살아났고, 흐로닝언전(1-0 패)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공격진에서는 루코비치(FW)가 중심을 잡으며, 자한바크쉬(FW)와 세바우이(FW)가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주력 공격수 니콜래스쿠(FW)와 트렌스코우(FW)의 부상 공백이 크다. 두 선수는 올 시즌 10골을 합작하며 팀 득점을 책임졌지만, 이번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득점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수비진에서는 홉랜드(DF)가 중심을 잡아야 하지만, 보흐니에비치(DF)의 부상 공백으로 조직력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트벤터의 빠른 공격 전개에 뒷공간 노출이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장 명단: 니콜래스쿠(FW / ★★★★), 트렌스코우(FW / ★★★★), 보흐니에비치(DF / ★★★)

● 트벤터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원정 경기력이 불안하다. 유로파리그에서 베식타시전(1-0 승)으로 상승세를 타긴 했지만, 고 어헤드 이글스전(2-2 무)과 브레다전(1-2 패)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원정 경기력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격에서는 반 볼프스빈켈(FW)이 최전방을 이끈다. 하지만 최근 공격 포인트가 줄어들며 결정력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행히 2선에서 사이팔라타이프(FW)와 스타인(MF)이 공격 지원을 맡으며 팀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 중원에서는 사딜렉(MF)과 블랍(MF)이 수비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며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수비진은 라게르비엘케(DF)와 반 루이(DF)가 중심을 잡아야 하지만, 최근 원정 경기에서 세트피스 실점이 많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헤이렌베인이 공중볼을 활용하면 트벤터의 수비진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결장 명단: 없음

● 결론

트벤터 승리와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다. 헤이렌베인이 홈에서 저항할 가능성이 있지만, 주력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이 크다. 트벤터는 원정 경기에서 기복이 있지만,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결국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헤이렌베인이 세트피스나 공중볼을 활용해 득점을 올릴 가능성도 있어,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승무패: 트벤터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