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덜랜드

최근 챔피언십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이다. 직전 미들즈브러전(3-2 승)에서 득점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벨링엄(MF)과 이시도르(FW)의 최근 폼이 좋아 공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중원에서는 살리스 압둘 사메드(MF)와 댄 닐(MF)이 균형을 잡고 있다. 하지만 측면 수비는 여전히 불안하다. 특히, 최근 결장한 알레세(DF)와 허긴스(DF)의 공백이 뼈아프다. 풀백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수비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로베르츠(FW)와 르 페(MF)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발휘될지가 관건이다. 선덜랜드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왓포드의 수비진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결장 정보: 알레세(DF / ★★★), 허긴스(DF / ★★★)

● 왓포드

최근 3연패로 폼이 급격히 하락했다. 직전 노리치전(0-1 패)에서 공격력의 한계를 노출했으며, 바이요(FW)의 결장은 팀 득점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번 시즌 10골을 넣은 주력 공격수가 빠지면서 공격 옵션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하겠지만, 최전방에서 마땅한 대체자가 없다. 루자(MF)와 차크베타제(MF)가 2선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만, 선덜랜드가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골키퍼 바흐만(GK)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점도 변수다. 바흐만의 부재는 실점 위험을 높이며, 수비진에서도 톰 델레-바시루(DF)와 폴록(DF)이 선덜랜드의 빠른 공격 전환에 얼마나 대응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최근 5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시트 가능성은 낮다.

결장 정보: 바이요(FW / ★★★★), 바흐만(GK / ★★★★)

● 결론

왓포드의 공격력 저하가 뚜렷한 만큼, 선덜랜드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선덜랜드는 최근 경기에서 득점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대의 수비 불안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다. 하지만 선덜랜드도 측면 수비가 불안해 다득점보다는 신중한 경기 운영이 예상된다. 왓포드는 주전 공격수와 골키퍼 부재로 인해 변수를 만들기가 어렵다. 따라서 선덜랜드의 신승과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승무패: 선덜랜드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